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시중에 있는 국비학원 또는 직업훈련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과정들은 기본적으로 자바표준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습니다.

훈련과정명에서 대부분의 그 훈련과정의 성격이 보여지고 있는데요.
가장 보편적인 훈련과정이 언급하신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자바개발자" 과정입니다.

자바라는 언어는 원래 사설 표준입니다. 오픈소스 기반이죠.
초기에는 수많은 업체에서 자체적으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여 사용하다보니 각 업체별 수준 차이나 여러가지 환경들로 인해 문제점들이 많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정보화 구축 사업 시 이를 수행하는 각 업체들의 개발 프레임워크를 표준화 시킬 필요가 있었죠.
그래서 민, 관, 학계로 구성된 자문협의회를 통해 표준화 작업을 실시했고 그렇게 만들어진것이 자바표준프레임워크입니다.

이러하기에 대부분의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과정은 이러한 명칭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래밍 과정들은 이러한 명칭을 사용하는 기본 과정도 있지만 다른 과정들도 많습니다.

커리큘럼의 기본 베이스는 모두 표준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되 각 과정들마다 +α 가 적용되어 집니다.
말씀하신 "자바 ORM기반 응용SW개발자"라는 과정은 기존의 표준프레임워크 개발은 물론 ORM(Object-relational mapping)이라는 추가 기술을 더 습득하는 과정입니다.

네이버나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ORM을 검색하시면 아실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개발환경에서는 이 OMR이라는 객체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맵핑해주는 기술을 통해 훨씬 더 직관적인 비즈니스 로직이 가능하고 재사용 및 유지 보수가 편리하며, DBMS에 대한 종속성이 줄어들어 개발 시간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물론 완벽한 ORM 서비스 구현이 어렵다던가 대형 또는 복잡한 프로젝트 시에는 오히려 사용하기가 어렵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저희 기관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개발 환경에서의 실습과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에서 맞닥드릴 다양한 프로젝트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자바 ORM기반 응용SW개발자" 과정과 유사한 시기에 개강하는 "빅데이터 시각화" 과정은 BNK시스템과 지역 내 유수의 빅데이터 관련 업체들로부터 수행할 프로젝트를 제공받고 실무 담당자분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할때 멘토로 참여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참여하는 기업체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수료 후 이들 업체로의 취업이 내정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답변이 길어 졌는데요.
간략하게 말해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자바개발자" 과정은 프로그래밍의 가장 보편적인 훈련과정이며 저희 기관의 프로그래밍 과정들은 이 보편적인 내용 외 특정 기술부문들이 추가되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발자로 입문하여 실무를 보시게 되면 사실 따로 시간내어 새로운 기술들을 습득하기가 여간 어렵지가 않습니다.

대략 6~8개월 기간의 긴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하실텐데 솔직히 뭐라도 하나 더 건져가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앱개발이 됐건 빅데이터가 됐건 아니면 ORM, IoT 등 등...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저희 서면캠퍼스(부산IT교육센터) 753-5600 으로 문의 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